[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秋分)인 23일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이 파란 가을 하늘 아래 독서에 열중하고 있다. 금일 정부는 오는 26일부터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고 밝혔다. 다만 독감 환자 증가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지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개장한 국내 최초의 ‘열린 야외도서관’인 ‘책 읽는 서울광장’이 상반기 행사를 마쳤다. '책 읽는 서울광장'은 총19회 행사에 시민 약 4만 5천 명이 방문한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며 사랑을 받았다.‘책 읽는 서울광장’의 인기 요인은 책 이외에도 공연, 전시를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열린 문화광장’으로 행사를 꾸렸다는 점이다. 상반기 행사를 개최하는 동안 공연 84회(거리공연 57회, 북토크 15회, 동화구연 12회) 전시 330점(회화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코로나19 팬데믹기간 동안 서울광장의 야외행사가 중단된 지 만으로 2년, 드디어 서울광장의 행사가 재개됐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책 읽는 서울광장’이 지난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맞이했다. 책 읽는 서울광장은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열린 야외 도서관’이다. 탁 트인 서울광장을 서울도서관과 연계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과 쉼, 문화를 누릴 수 있게 하는 ‘도심 속 열린 도서관’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세계 책의 날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 오전